네 번째 컨닝페이퍼 오늘의 레터 1.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2. 실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광고는 이것! 3. 학원 상표 등록의 중요성 4. 업계 동향 컨닝하기. 1. 코로나 발생 이래 최대 위기. 결국 4단계로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결국 시작됐습니다. 수도권의 감염 확산이 심해지면서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인데요, 오후 6시 이후부터는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어 사실상 외출이 금지되었습니다. 25일 밤 12시까지
시행되는 거리두기 4단계, 학원에서는 잘 준비하고 계시나요?
10시, 그리고 두 칸 띄우기. 기존에 학원은 거리두기 2단계에서 좌석 한 칸 띄우기 혹은 시설면적
6미터제곱당 1명으로 제한이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적용되는 4단계에서는 좌석 두 칸 띄우기 혹은 시설면적
6미터제곱당 1명으로 변화가 있었고, 22시 이후 운영제한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수도권에 계신 원장님들께는
매우 긴 2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진단검사 행정명령까지
추가로 경기도는 6개 시, 서울시
성동구 등에서는 학원종사자들에게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졌어요.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고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원, 카페 등에 선제검사 명령을 내리면서 숨은 확진자를 찾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발표했어요. 부당하다 VS 당연하다
이를 두고 학원 원장님들마다 반응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관노를
살펴보면 크게 ‘부당하다’와 ‘당연히 따라야 한다’로 의견이 나뉘고 있어요. 부당하다는 쪽에서는 코로나가 학원에서만 전파되는 것도 아닌데 행정명령까지 내려 관리하는 것은 차별방역이라는
의견이 강합니다. 실제 함사연(함께하는 사교육 연합)에서는 민원을 넣자는 움직임이 많습니다. 당연히 해야 한다는 쪽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주기적,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수행하자는 의견입니다. 결국 학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아무쪼록 행정명령과 관련해서
피해를 보는 원장님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by 류카피🙊 2. 팀장님의 비밀노트 실제 판매로
가장 많이 이어지는 광고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브랜드 홍보, 신상품 런칭 등을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광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키워드 광고! 특정
키워드로 검색 시 가장 상단에 노출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네이버 키워드광고 집행을 생각합니다. 키워드
광고가 실제 판매로 가장 많이 이어지는 광고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키워드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네이버
키워드광고 영업 전화는 사기인가요?
여러 학원을
방문해서 온/오프라인 마케팅 상담을 하다 보면 다들 키워드광고 관련 광고 전화를 한 번쯤 받아봤다고
하십니다. 대부분은 1년 단위 광고비 결제가 부담스러워서
광고 집행을 하지 않으시지만, 아주 가끔 진행을 하는 원장님들도 있는데요. 1달에 10만원꼴로 1년에
120만원, 부가세포함 131만원
결제를 하게 됩니다. 그것이 영업사기나 잘못한 광고 계약은 아니지만 실제로 광고가 어떻게 집행되는지
어떤 키워드들이 노출되는지는 확실히 체크하고 광고를 집행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키워드광고는 경쟁 입찰 광고!
네이버
키워드광고는 최소 70원부터 최대 100,000원까지 클릭당
소진되는 입찰 광고입니다. 그리고 클릭당 광고 단가는 경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상이합니다. 경쟁이 없는 키워드라면 70원으로 설정해도 노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라면 서로 경쟁을 하면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입찰한 업체가 우선순위로 노출됩니다. 그럼 생각해보세요. 한달에 10만원으로
경쟁이 심한 키워드를 노려서 광고의 효과를 보장할 수 있을까요? 노출이 잘 될 수는 있지만 10만원으로는 한 달을 유지하기에 턱없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달에 10만원씩 내고 경쟁력이 없는 70원짜리 키워드들로만
광고 세팅이 되었다면? 같은 10만원이라도 훨씬 더 넓은
범위의 키워드를 노릴 수 있어 잠재적 효과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70원짜리 키워드를 공략하라!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 키워드 광고를 직접 운영하시되, 경쟁력이 심한 키워드를 과감히 배제하세요. 그리고 경쟁력이 낮은 키워드를 선별하여 광고 그룹을 세팅하는 겁니다. 키워드는 10만개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10만개까지 키워드를 만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1천개의 키워드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과목으로
만드는 키워드 : 봄날학원, 봄날수학학원, 봄날국어학원, 봄날영어학원 등
지역으로 만드는 키워드 : 자양동봄날학원, 자양1동수학학원, 자양1동국어, 자양동영어학원 등 학교명으로 만드는 키워드 : 봄날초영어, 봄날초등학교영어학원, 봄날고수학학원, 봄날고등학교수학 등 학년별로 만드는 키워드 : 자양동초등영어, 자양동중2수학, 자양1동고1영어학원 등 네이버 키워드 광고 1달에 1만원이면 충분하다! 조금만 공부를 하시면 네이버 키워드광고
세팅하는 방법은 배우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죠. 비즈채널등록
-> 캠페인생성 -> 광고그룹생성 -> 키워드 및 소재 세팅까지의 방법을 마스터 하신다면, 한달에
검색량이 많이 없는 키워드로 세팅을 하고, 광고비는 1만원만
충전해도 짧게는 1달 길게는 6달도 광고가 지속될 것입니다. *계정에 잔액이 있어야만 검수가 진행되니 세팅 전 충전부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키워드광고 세팅은 최초 1회만 해도 되니 바쁘시다면 외주도 고려해보세요 -by 유팀장😼 3. 특허법 개정, 상표 등록의 중요성 특허법이
개정되었다고?
지난
23일부터 지식재산권 손해배상과 관련한 개정된 특허법이 시행되었습니다.
기존의 법률에서는 상표나 디자인 권리자의 생산능력을 넘어서는 침해행위는 배상 받지 못했는데, 바뀐
법이 적용되면서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특허권자의 생산 능력이 10이라고 할 때, 그것을 침해한 사람이 100을 생산해서 판매를 하다 적발되어도 특허권자는 10만 보상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법으로 인해 100을 모두 배상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상표등록은
필수
우리 학원에서도 이런 특허법의 보호를 받으려면 우선 상표 등록을 해야 하겠죠.
우리 학원의 이름과 로고를 법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상표등록 뿐입니다. 애써
만든 우리 학원만의 특별한 이름과 로고를 등록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우리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상표출원을 다른 사람이 먼저 해 우리 브랜드를 뺏길 수 있습니다. 로고, 문자를 따로? 아님
같이?
우리 학원을 상표 출원하려고 할 때, 로고와 문자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로고와
문자를 결합해서 출원할 수도 있고 별도로 출원할 수도 있는데, 둘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로고와 문자를 결합해서 출원하면 비용은 적게 들지만 이후 상표를 사용할 때 결합된 상태로 계속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결합해서 등록 후 따로 사용하게 된다면 불사용취소심판제도에 의해 상표가 취소될 수도 있거든요. 상표 등록이 끝이 아니다! 불사용취소심판
-by 류카피🙊 4. 교육업계 동향 컨닝하기 1)교육빅데이터위원회 출범. 교육부에서 다음 달에 교육빅데이터위원회를 출범합니다. 개인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 활용이 필수라고 보는 것이죠. 작년에 교육부는 2025년부터 정규교과에 인공지능 교육을 반영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그
때 적용될 2022년 개정교육과정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교 교육, 어떻게 바뀌게 될 지 궁금합니다. 2)원장님의 MBTI는? 🙊,😼,👼,😴,😡,🌳 레터가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하시고 매주 받아보세요! 월요일마다 찾아갑니다. 컨닝페이퍼에 하고 싶은 말, 궁금한 것, 내용에 대한 의견 등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uhipbu@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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